산행후기
계방산(2005. 1. 23)
푸른_비
2005. 1. 25. 21:40
지난주 폭설로 눈많이 쌓인 계방산을 기대하며..
눈꽃은 없었지만 그래도 눈은 많이 있었다. 내려오는 길은 녹아서 진흙길 이었지만..
태백 못지않은 많은 산행인파
태백산, 백덕산 과 함께 겨울산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사람은 많았지만 날씨도 춥지않고 쾌청한 하늘빛, 뽀드득하는 눈 밟은 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
심설산행은 아니지만 겨울산행으로 즐거웠다.
눈이 덮이면 정말 멋있을 것 같다.
내려다 보이는 능선이 하얗다 생각만해도..
내려오는 길에 천천히 가도 역시 미끄러지기는 마찬가지고..
정상에서의 느낌을 곱씹으며 내려오면서 1월의 산행을 마무리! 내려와서 먹을 토장국밥도 괜찮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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