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치악산 종주
푸른_비
2006. 9. 17. 22:53
3시반 정도 출발했나...
임도길 따라 걷다 산길로 접어들면서
상원사에 도착했다. 시작되는 능선길을 따라 걷다
만난 첫번째 전망대에서 (06:08)
향로봉에서 (07:23)
향로봉에서 본 원주시... 아파트가 많았다 생각보다..
곧은치 ..몇년전에 부곡매표소에서 올라와서 만났던곳
초여름 물없어 고생했던 치악산행으로 기억된다.(07:47)
종주길 24킬로라 하는데...
입석사에서 올라오는 길 비로봉까지 1.3킬로 남았다. (09:28)
드뎌 비로봉 정상... 사람이 제일 없었던 비로봉 정상이었다. (10:12)
그후로 3시간의 하산길 역시 치악산 하산길은 만만치 않다.
9시간 반 정도 걸린 치악산행!
하산길의 약한 모습은 어쩔수 없었지만
능선따라 난 숲길은 서늘한 가을바람 만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