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화채봉~둔전계곡
푸른_비
2007. 10. 2. 23:21
가야할 화채능선, 저멀리 대청봉이 구름에 가려져 있고
드디어 화채봉에 올라서, 조금은 흐린날로 깨끗한 조망은 아니었지만
3번째 찾은 끝에 본 조망이라 좋았다.
저멀리 속초시와 바다가 보인고 달마봉과 울산바위가 보인다.
화채봉을 지날수록 조망장소마다 구름과 안개로 더이상 멋진 조망을 없었다.
새벽 4시40분 정도에 산행을 시작하여 화채봉에 9시가 다되어서 도착하였다.
갈림길에서 11시40분에 둔전계곡쪽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끝없는 계곡길을 따라
3시 40분이 되어서 둔전저수지로 하산이 되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계곡의 느낌을 새삼 느끼면서 조심스럽게 하산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