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운문령 - 쌀바위 - 가지산 - 아랫재 - 운문산 - 딱밭재 - 범봉 - 팔풍재 - 억산 - 석골사

 

영남알프스는 1,000미터가 넘는 고산들이 그 능선을 이루고 있는데 이번에는 못가보았던 가지산~운문산~억산 구간을 가게 되었다. 억새만 생각하게 하였던 영남알프스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게 된 산행이었다.

상록님의 산행지도 (퍼옴) 

가지산 정상

 

가지산에서 바라본 능선 저멀리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재약산, 천황산.. 능동산과 백운산만 못가보았다

 

아랫재에서 운문산 오르막길.. 땅만 보고(설악님의 사진)

 

운문산정상과

 

그 조망~

 

잠시 암릉길도 나오고

 

딱밭재에서 억산 오르기를 갈등중.. 결국 대장말에 따라 억산으로 향해서..

 

억산은 보이는데...

 

운문산 오르는 만큼 힘은 들고...

 

억산에서 잠시 휴식후 하산길...

 

아직까지 가을느낌이 가득.. 그대로 가파른 하신길...

 

약10시간에 산행으로 다리는 아파도.. 눈과 마음만은 행복했던 산행이었다.. 지금도 능선의 물결이 눈에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