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외설악의 멋진 풍경을 다시보다.

푸른_비 2020. 6. 1. 19:58

설악C지구에서 3시반에 피골서능을 오르기 시작하여 2시간반만에 첫 조망을 본다.
피골서능의 갈림길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오면 토왕성폭포 상단에 도착
토왕성폭포 상단에서 조망
토왕성폭포 상단을 출발하여 칠성봉으로 가는 중 돌아본 풍경에 운해가 가득하다.
칠성봉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권금성과 울산바위 그리고 북설악
칠성봉에 도착하여 본 공룡능선
칠성봉에서 돌아본 길, 화채봉을 향해서 출발
화채봉도착 9시30분
삼각김밥 모양의 화채봉 정상석
마지막 봉우리, 이제부터 하산길 시작
하산하기 전 마지막 조망을 보고 10시반에 송림능선을 따라 둔전리고 하산하여 1시반에 산행을 마쳤다.

2013년 칠성봉을 갔을 때는 권금성, 집선봉을 지나 화채봉, 둔전리로 하산하였는데 너무 힘들어 사진한장 못 찍었는데 이번에는 사진을 몇장 찍어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외설악의 멋진 풍경을 좋은 날씨에 이렇게 즐겨볼 수 있었던 기억에 남을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