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오랫만에 길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카톡으로 날라온 차마고도와 옥룡설산 트레킹!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용기와 시간이 안되어서 망설였지만 한번 가보기로 결정...
추석날 오후비행기로 4시간이상 가서 사천성 성도(칭두)공항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어서 잠만 자고
다음날인 10월 4일에 이장공항으로 가기위해 아침부터 출발, 2시간이 걸려 이장공항에 도착하였다.
이장공항
이장공항을 출발하여 버스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상호도협을 지나 객잔으로 가는길에 버스에서 본 옥룡설산
점심식사후 빵차로 차마고도길의 시작점인 28밴드 앞 표지석에서 설산을 배경으로
차마고도길 지도
구불구불한 길을 계속올라간다. 이길을 말을 이용해도 되지만 이날은 컨디션이 좋아 걸어서 갔다.
28밴드가 끝나는 시점에서 본 옥룡설산의 모습. 이곳부터는 말은 안되고 걸어서 가야한다.
내려단 본 상호도협! 거의 관광지이고 특히 10월1일부터 시작된 국경절이라 더욱 사람과 차량이 많다는 설명
가는 길마다 계속해서 옥룡설산을 바라다 본다.
잠시 쉬어가는 차마객잔! 이곳에서 시원한 맥주과 콜란 한잔씩....
이제부터는 편안한 길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본다.
또 잠시 멈추고 걸어온길을 돌아본다. 숙박을 해야하는 중도객잔은 어둑해져서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2시정도 출발해서 7시가 넘었던거 같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5시간~6시간정도의 첫날 트레킹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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