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른 지리산 산행이다. 지난주의 설악에서는 탈출했지만 오늘는 끝까지 산행을 목표로...
산청휴게소에서 새벽밥을 먹고 4시반에 중산리에서 시작하여 오후 2시 반에 순두류에서 법계사 버스(2,000원)을 타고 산행을 마쳤다. 통신골(천왕봉골)은 길었지만 지리산과는 다른느낌의 계곡이었다.
상록님의 산행지도와 사진을 참고로 산행기를 대신한다.
유암폭포 앞
넓은 암반와 시작되는 마지막 가파른 계곡길~~
천왕봉 정상 밑에서 바라본 모습
하신길에 찍은 사진... 잡목과 가파른 길로 좀 고생했다.
뒤돌아본 천왕봉 모습
드디어 등산로로 접어들어 광덕사교를 건나 순두류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