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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내장산,백암산(2004. 11. 6 ~ 11.7)

by 푸른_비 2004. 11. 7.

평소 백양사쪽에 가고 싶었는데 마침 산행이 있어 가게되었다.

3주만의 산행이라서인지, 내장산이 시작부터 오르막이어서 인지

3시반에 올랐는데 많이 갔나싶어 시계를 보니 겨우35분 지났을뿐..

 

불출봉으로 가는 철계단전에 내장저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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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더좋은데 .. 지상의 불빛이 하늘의 달빛,별빛과 어우어져있어서

 

까치봉에서 일출을 보지않고 갈림길에서 백암산으로 향했다.

너무 여유있게 걸어가는데 서총무가 서두르라고해서 좀 뛰기도 했지만.. 아무튼 9시가 좀 넘어서 상왕봉에 도착했다.

 

상황봉에서 백학봉가는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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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하산길의 절벽과 어우러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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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개인적으로 내장사보다는 백양사쪽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은 단풍잎이지만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라서 볼거리가 더 많은거 같다. 또 오늘은 산행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괜찮았다. 물론 주차장에는 버스와 승용차가 그득했지만.

 

올라오는 버스에서 무지 잤지만..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좋다.

또 한주의 시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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