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산행에는 따라가지 못하고.. 이번달에는 산행이 너무 없었다. 인터넷보다 찾은 파주 심학산 둘레길..
후기를 보니 그리 힘들지 않을거 같아 아침일찍서들러 영등포타임스퀘어 쪽 신한은행앞정류소에서 9000번 버스를 기다렸다. 36분.. 스마트폰이었다면 이리 기다리지 않았을텐데 하면서...
버스가 장월IC 나오자 바로 파주출판단지, 그 다음정류장인 은석교사거리에서 내려 뒤편길로가니
심학산들레길라는 팻말이 보였다.
팻말따라 올라가니 보이는 팻말따라 오른쪽으로 진행...
좀 올리가가보니 낙조전망대라는 조망장소가 나왔다.
둘레길이라 정상으로 가는길이 여러길이 있었다.
체육시설에 도착한거보니 아무래도 중간길로 간거 같다. 체육시설에서 500m 내려오니 약천사가 보였다.
약천사 담쟁이 넝쿨.. 주차장이 있지만 신자들이 가능하다고 한다. 10분아래로 내려가면 초등학교 옆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고 한다.
육산이라 산길이 대체적으로 오솔길느낌과 넓은 황토길 느낌... 맨발로 산행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정상의 전망대 정자에서 본 풍경... 맑은 날씨면 더 좋았을텐데 먹구름이 끼기 시작해서 하신길에는 소낙비가 내렸다.
파주출판단지
버스정류장에서 9000번을 기다리면서 본 정상의 전망대 정자모습... 20여분을 기다리니 버스가 와서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당산역에 내려서 집으로 왔다.
